관절중심화의 결핍는 관절위치감각오류를 만들어 경추기능을 망가뜨린다

관절중심화의 결핍는 관절위치감각오류를 만들어 경추기능을 망가뜨린다

 

안녕하세요

 

척추안정화 연구소 통합체형과정(PIT)과 기능적 움직임 패턴과정(FST)강사이자

Bodymove운동센터대표 마혁빈입니다.

 

 

앞서 관절위치감각오류(Joint Position Sense Error)에 대하여 언급하였는데요.

 

이러한 관절위치의 감각 오류는 경추의 기능을 망가뜨리고 관절의 중심화를 결핍시킬수있습니다.

 

 

특히 구부려 앉은 자세의 경우, 머리가 앞으로 이동하게 됨에 따라 머리의 무게가

 

증가하게 되고,목 주변부 의 근육 활성도의 차이가 나타나게 되어 근피로가

 

유발될수 있다고 언급하고있습니다.(Weon 등, 2010).

대부분 목의 잘못된 자세로 인한 기능부전이나 통증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관절위치 감각의 오류  (Joint Position Error:JPE) 가 발생합니다.

 

 만성 목통증환자는 CNP( chronic neck pain) 약한 경추  지구력(Endurance)과

 

관절위치감각의 에러JPSE(Joint position Sense Error) 를 보여주었고 이것은

 

만성 목통증환자(CNP)의 목 지구력의 약화를 만들수있습니다.

 

 

그래서 비정상적인 자세습관은 경추주변부의 다양한 구심성( afferent inputs)감각정보의

 

잘못되어진 입력으로 관절위치감각(Joint Position Sensor Error)의 에러와

 

고유수용성 반사작용의 약화를 유발하고 이는 척추 불안정성 및 손상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할수있다고 많은 문헌에서도 얘기하고있습니다.

(Panjabi, 1992)

특히 만성적인 목 통증 환자들에게서 앞서 얘기한 비정상적인 자세로 인한 감소된

관절 위치 감각(Joint Position Sensor)의 오류와 고유수용성 감각기의 잘못된

 

입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잘못된위치및 운동정보가 중추신경계로 전달되어

 

반복적으로 코딩되면서,관절의 정상위치및 운동오류정보들을 정상적으로

 

인지하지못하여 관절운동및 근육기능에 대한 뇌의 전체적인 인식지향성이 변하여

 

특정움직임의 타이밍과 근육의 협응 능력을 만들어 내는 조절 능력(Motor control)들이

 

감소  되었고 그 결과로  움직임 조절의 기능장애(movement control dysfunction)를

 

만들어낼수있습니다.

 

이것은 뼈관절의 모양이나 형태대로 움직여지는 직선적인  병진 움직임(uncontrolled

translatory movement)을 경추의 근육들이 조절하지 못하고 관절의 마찰과 스트레스를

 

줄수있는 병리적 동작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목 움직임시 특정동작의 통증호소와

 

제한된 움직임을 만들어 내게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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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머리자세(Forward Head)의 경우 똑바로 앉은 자세 보다 목의 시상면 안정화

 

근육에 피로를 유발하여 동적 안정성 조절 능력의 저하와 관절위치감각오류(Joint

 

Position Sensor Error)의 오차증가로 이어진다고 생각할수 있는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자세적 습관이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면 관절위치감각오류(Joint Position

 

Sensor Error)는 지속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되어질수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습관적으로 구부린 자세는 고유수용성 감각의 기능 저하를 유발하고

 

목의 통증, 기능 장애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결론지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통증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자세를 개선 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관절 중립위치를 잡아주기 위한 운동프로그램의적용은 상당히 중요하고

 

체형과 자세평가를 바탕으로 운동방향을 설정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