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Musculoskeletal)질환 수명연장 솔루션을 찾아라
안녕하세요.
척추안정화 연구소 통합 체형 전문가 과정 (PIT) 과 기능적 움직임 패턴 과정(FST)강사이자
Bodymove운동센터 대표 마혁빈 입니다.
최근에 해지되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신체외부활동의 제약과 사회분위기로 인해
실내에서 정적인 좌식자세로 컴퓨터나 스마트 폰의 사용량이 많이 늘어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근골격계 통증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병원이나 센터에 내원하시는 근골격계환자나 고객분들에게 선생님들께서 공부하신
여러관련 서적과 논문등에 기초한 좋은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해보시고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학자들이 약 10만명의 실험군들을 살펴본후,
앉아있는자세에서의 나쁜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있는사람은 3시간 미만으로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조기사망의 위험이 약40% 증가한다라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낼수있다고 얘기 합니다.
(Patel 등2010.)
게다가 그 사람이 여전히 많은 시간을 앉은 자세로 보낸다면, 이러한 자세문제로 인한
근골격계의 위험요소를 여러 논문과 관련서적에 입각한 좋은 운동을 적용하여도
원상태로 돌리기 어려울것이라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진이 좌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좌식생활이 약 35가지의 만성질환이나 질병 악화의 원인이 되고, 사망률 증가와도 연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적으로 위의 그림에서처럼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허리 디스크내부의
압박스트레스는 누워있는 사람의 10배,서 있는 자세에서는 거의 3배이상의
내부디스크의 하중이 가해지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부정하게 앉아있는 자세는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진행되는 동안에 디스크내부의 속질핵(nuculeo-pulposus)을
디스크 압력으로부터 멀리 이동시키게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조금더 명확하게 이해를 하실수가 있으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A.그림
허리를 굽히는 생활방식과 관련한 디스크 전방압박으로는 이러한 압박스트레스가
후방 윤상 섬유륜 (posterior annulus)에 하중이 증가되어 흔히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B.그림
요추신전 움직임 방향 선호성(directional preference for extension)
통증이 감소가 되는 자세나 포지션 또는 특정방향의 움직임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자세를 움직임 방향 선호도(Directional reference)라고 하는데
신전자세에서는 신전 동작과 함께 일어나는 후방 압박이 이러한 스트레스의 방향을 바꾸어
후방 디스크 복합체에 걸리는 생활습관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통증은 중심화되고 사라질 수있습니다.
C.그림
만약 더 과도하게 굴곡된 자세로 전방의 디스크에 강한 압박 부하의 힘이 디스크 수핵 물질을
뒤로 이동 시킬정도로 충분한 압력의 변화(pressure adient)가 추간판에 전면부에 가해 진다면
디스크 후외측(Posterolateral Disc)으로의 탈출(herniation)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복근을 강화 시키기 위해 허리를 앞으로 굽이는 동작은 디스크의 수핵이
뒤로 밀려나 후방윤상 섬유륜Posterior annulus fiber을 약화시켜
결국 디스크 내장증(Internal disc disruption)이나
돌출(bulging disc)과 탈출(disc herniation)로 이어져
좌골신경통(Lumbar Radiculopathy)을 유발시킬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학적인 이유로 허리운동 처방으로 많이 나와 있는 복근운동이나
잘못된허리강화 운동들은 대개가 허리주위의 근육은 확실이 강화되지만
운동을 하는 과정중에 디스크를 상하게 할수 있습니다.
근골격계문제에 관한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에게 운동에 대한 중재도 중요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부분은 문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상적인 생활습관의 중재요소와 반복된 훈련이 중요할것입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일시적인 좌식 차단 효과를 연구한 결과,
1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4분간 제자리걸음을 걸은 그룹은
혈관의 이완 능력이 8.37%에서 10.11%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평소처럼 생활한 그룹은 혈관 기능이 9.65%에서 9.62%로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4분간만 자리에서 일어나 걷거나 움직이는 것만해도 혈관기능이 좋아져
혈류순환이 잘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환자분들의 요통이나 경추통 디스크환자등의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중
장시간 고정된 좌식자세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짧은 휴식동안
매 시간마다 의자에서 일어나 자세 변경(Position Change)을 해주고
주위를 돌아다니는 활동또는 제자리걸음을 하게 해주는
훈련 프로그램을 운동처방에 꼭 포함시켜주세요.
깊은 횡경막호흡을 수행하는 것으로도 지금의 상황에서 받는
근골격계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훈련의 목표 는 완벽한 움직임 패턴 학습이아니라
문제를 야기하는 오류들을 교정하는 데 있다 "
-Lewi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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