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스트레스감소는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우리가 앞서 얘기한 번아웃증후군(Burnout Syndrome)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된다면 이럴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바로 몸을 움직이는 것 , 즉 운동입니다.
몸이 피로하고 심리적으로 아무것도 하기싫은데 운동하라?
언뜻보면 이해가 잘 안될수있는 내용일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언급되어지는 이론중 하나로 인체의 통증과 스트레스의 결과물인 염증을 억제하는것이 부교감신경이고 부교감신경은 이완과 휴식때
신경활성도가 올라가는데 운동후 쉴때
부교감신경의 톤이 더 올라옵니다.
교감신경의 작용을 올리는 운동을 하고 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부교감신경계를 더 활성화시키게 되고,그래서 운동후에 휴식을 취한뒤 심박수가 느려지는 부교감신경이 우세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부교감신경인 미주신경은 장내 미생물환경에 직접영향을 주어 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건강한 자율신경계는 교감 부교감 신경계양쪽이 신체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자기역할을 하며 운동은 자율신경계를 건강하게 단련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누적되어지면 심리적,신체적 긴장상태가 증가되어 혈압이나 맥박이 빨라지게 되면서 우리몸의 혈압 호르몬 체온맥박등을 조절하는 생명과 직결되는 시상하부(Hypothalamus)에 과부하가 걸리게됩니다.
이로인한 육체적인 피로와 결합되는 번아웃신드롬의 만성단계이후의 사람들에게 뇌의 피로가 증가될수있는
시상하부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자율신경계조절에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특히 시상하부(Hypothalamus)는 우리몸의 감각정보가 전달되어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부위인데 이부분은
뇌전체의1% 이하를 차지하지만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며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눌수 있는데 번아웃 신드롬으로 인한 육체적인 피로와 스트레스 심리적인 위약 우울감등은 신체의 교감신경(sympathetic nerve)을 항진시켜 지나친 긴장상태에 놓여지게
만듭니다.
이러한 신체의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소모된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역할이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 nerve)의 역할인데 항진된 교감
신경의 역할을 억제시켜주기위해 신체의 에너비소비가 과도하게
증가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한 뇌의 피로가 가중되어 질때 제일 먼저
스트레스받아 문제가 생기는 부위가 뇌의 조절중추인 시상하부영역입니다.
시상하부의 약화는 인체의 림프구 그중에서도 면역력이 취약해져 각종 바이러스나 염증의 쉽게 노출되어
질수있습니다.이러한 스트레스가 높아져있는 상태에서는 신체의 골격근의 긴장도는 높아져 뇌의 피로에 의한
통증양상으로 신체인지를 만들수있습니다.
질좋은 움직임에 의해 끊임없이 뇌에 긍정적이면서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만들수있는 정보를
뇌에 지속적으로 주어 신체의 면역력을 개선시키는것과 뇌의 피로를 감소시켜주기위한
운동프로그램은 상당히 중요한 이유가 될것입니다.
다양한 운동들의 신체적용은 신경생리학적인 움직임을 통한 과부하된 뇌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줄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수있을것입니다.
뇌 스트레스 감소는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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