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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음악을 들어라.행복해진다.도파민효과(Dophamine Effect)

by Bodymover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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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음악을 들어라.행복해진다.도파민효과(Dophamine Effect)

 

안녕하세요.

 

척추안정화연구소 통합체형교정운동전문가과정(PIT)과 기능적재활움직임 전문가과정(FST)강사이자

 

Bodymove운동센터 대표  마혁빈입니다.

 

 

 

   음악을 자주 들어라.도파민이 분비된다.

 

 

▶ 현재 많은 과학자와 철학자들은 인간의 뇌를 이전에 일어난일을 근거로 앞으로 일어날일을 끊임없이 예측하게 만드는 예측기계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뇌의 그 예측능력은 우리의 행동과 행동이후에 생기는 상황에 대한 조치를 인도하는데에 사용하게 됩니다.

 

 

옥스퍼드대학교의 신경과학자인 모르텐크링겔바흐 (Morten Kringelbach)에 따르면 우리가 춤이나 운동을 할때 규칙적인 박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의 뇌가  박자를 쉽게 예측하게 해주기떄문이라 언급하고있습니다.

 

음악을 듣는 것은 음악의 음높이, 음색, 리듬 등을 식별하고 분석하기 위해 청각 피질과 같은 많은 뇌 영역의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음악을 듣는 것은 또한 감정, 기억 및 주의력과 관련된 고차원 뇌 영역을 모집합니다.

 

실제로 음악을 듣는 것은 기분과 각성에 영향을 미치고 기쁨, 슬픔 또는 평온을 포함한 강한 감정적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앞으로의 예측이 맞으면 보상과 즐거움에 관련되는 뇌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되어집니다.

 

 

건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뇌 영상 연구에서 즐거운 음악의 강도가 신체의 기분좋은 느낌 또는 시원함을 유발하는 것은 도파민 수용체가 많은 영역을 포함하여 뇌의 보상 회로의 활동과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Blood and Zatorre, 2001; Salimpoor et al., 2013)

 

음악을 듣는것은 보상 관련 뇌 영역(: 복부 선조체)으로 가는 뇌 혈류가 증가합니다.

측좌핵(nucleus accumbens)도 침묵에 비해 낯선 즐거운 음악을 들을 때, 말하기보다 노래를 부를 때 활성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쾌한 템포와 메이저 코드가 있는 노래는 경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마이너 코드를 사용하는 느린 템포의 노래는 슬픔의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음악 연주를 배우는 것은 음악적 능력 향상을 넘어서는 긍정적인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도파민은 우리가 살면서 생기는 어떤 행동과 수행에 대한 기대감(Expectation)과 보상(Reward)에 대한 예측. 예를 들어 행사에 우연히 당첨되었다던지 하는 상황에 놓여질때와 같은경우나  축구경기를 볼때 내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해서 이겼을경우 처럼 그 예측의 성공여부에 관여함으로써 쾌감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할때 세트나 횟수를 정해서 목표를 설정하는 이유도,그 목표를 이루었을때 뇌는 연관된 보상회로가 자극을받아서 행위에 대한 보상을 통해 쾌감호르몬을 느끼게해주는것입니다.💪

 

이것을 운동을 통한  통증저하(EIH: Exercise Induced Hypoalgesia)효과로도 얘기할수있는것이구요.

 

 

이러한 도파민 분비 조절에 이상이 발생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뇌의 보상회로에서 도파민 농도가 감소하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고, 보상회로에서 도파민 과다로 민감도가 감소한다면 쾌락중독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뇌기저핵에도 작용하여 운동을 정밀하게 조정하는데 필요하기도하는데 도파민이 부족하면 신경전달물질이 뇌에 공급이 안되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파킨슨병을  언급하는데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이러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서서히 소실되어 가는 질환을 얘기합니다.

 

운동 시스템을 향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신경세포가 손상되거나 부족하면 운동장애를 일으켜 파킨슨병이 나타날 수 있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은 HPA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에 영향을 미칩니다.

 

 

 HPA 축은 면역 체계, 각성 및 스트레스, 주의력, 기분 및 감정과 같은 여러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 화학 시스템의 주요 부분입니다.

 

여러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고 중추 신경계와 말초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시스템입니다.

 

 HPA 축은 또한 수면/각성 주기, 각성 및 스트레스 반응에 중요한 코르티솔 호르몬을 조절합니다.

 

이완 기법과 클래식 음악을 사용하는 음악 요법은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과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담당하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의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간은 음악을 듣는 동안 각성의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악이 스트레스와 각성을 조절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가지 가설은 심박수, 맥박, 혈압 체온을 매개하는 뇌간의 반사 반응 시작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빠르고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 이러한 활력 징후가 증가할 있는 반면, 느리고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 활력 징후가 감소할 있습니다.

 

 HPA 축에 대한 음악의 효과는 각성에 대한 일반적인 효과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음악의 이완 및 활력 속성에 기여합니다.

 

음악은 또한 심박수, 호흡수, 땀 및 기타 자율 신경 시스템을 수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Loomba et al., 2012), 이는 의료 시스템에서 음악의 잠재적 사용에 중요합니다.

 

 

 

 

이처럼 도파민의 다양한 효과를 언급해보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도파민을 활성화시킬수있는 음악을 듣는 것은 인간의 통증 인식과 관련한 불안감, 통제 상실감과 함께 통증 감각 및 통증 인식을 변경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의 통증 완화에 대한 음악의 가장 긍정적인 효과는 보상 가치와 그와 관련된 긍정적인 감정을 만드는것에 있습니다.

 

음악은 기분과 웰빙을 향상시키는 자연스러운 방법이며 다양한 질병이나 상태에 대한 유용한 도구입니다.

 

운동이나 여행시 음악을 듣는것은 만성 통증의 관리에서 심신의 조화와 최적의 건강을 달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Motion is Life and Music i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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