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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 공부끄적끄적/자체 체형관련 끄적끄적

통증관련 딜레마( Dilemma)----일상생활부터 체크하라 첫번째

by Bodymover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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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관련 딜레마( Dilemma)----일상생활부터 체크하라  첫번째

 

딜레마(Dilemma)

 

일반적으로 사용될 때는 진퇴양난에 빠졌다는 의미.

결국 두 개의 판단 사이에 끼어 어느 쪽도 결정할 수 없는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을 말한다.

 

안녕하세요.

척추안정화연구소 통합체형전문가(PIT)와 기능적움직임 패턴과정(FST)강사이자 Bodymove 운동센터대표 마혁빈입니다.

 

전인적으로 사람을 다루는 부분에 종사하시는 헬스케어 전문가분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겪는 고충중에 하나가 환자나 고객을 케어할때

이론과 실제가 달라지는 부분에서오는 딜레마(Dilemma)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분위기 있고 아름다운 풍경의 모습을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현실적인 모습에 놓여지게 되죠^^

 

이러한 경우를 우리가 다루는 헬스케어분야에서 적용해 보면

고객이나 환자분들을 대할 때 운동트레이닝이나 재활적인 부분에 대해

책을 보고 논문을 찾아보고 실제적으로 적용했는데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경험은 아마 많이있으실겁니다.

 

.

이러한 순간에 봉착시 과연 나는 어떠한 방향성을 따라야 하나라는 

딜레마의 순간에 놓져지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에 관하여 이론과 실제적인 접근에 관하여 오늘은 일상생활속의

수면이나습관에 의한 자세 불안정성(Posture Instability)이란

주제로 간단하게 글을 올릴까 합니다.

 

아래 그림을  한번 살펴보실까요?

흔하게 알려져있는 런지운동동작입니다.

하체의 안정화에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어지는 대표적인운동중하나이죠.

 

그렇지만 오른쪽 그림처럼 무릎의 정렬이 깨져있는 상태에서의

런지운동은 오히려 무릎관절이나 고관절 더나아가

허리요통까지 유발시킬수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은 부정렬을 해결하기위해서 어떠한

전략을 수립해야할까요?

 

무릎관절의 중심안정화를 위해 대둔근과 중둔근이라는

골반외측의 안정화근육의 트레이닝을 적용하는 운동전략을 적용할수도 있구요.

 

아니면 무릎내측의 내전 내회전을 더 과도하게 만들수있는

발목의 저측굴곡(plantar flexion)에 대하여 배측굴곡의 가동성을 확보하는 운동

종아리근육의 근막이완과 스트레칭전략을 적용할수도있구요.

또한 런지시에 무릎내회전과 내전으로 무릎관절의 불안정성을 좀더 안정적으로

잡아주기위한 내측광근의 안정화 운동을 적용할수도있구요.

골반과 허리의 과전만과 골반 전방경사로 인한 체간의 불안정시 나오는 보상 동작시에

이를 해결해주기위한 고관절근육의 스트레칭과 코어운동을 적용할수도 있을거구요.

 

여러가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기위한 전략들을 수집해서

 

최대한의 해결책을 만들어 보려고 할겁니다.

 

하지만 고객이나 환자분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잘 인지를하고

운동을 적용하고 가도 차후에 재방문시 통증이 리턴되거나

운동효과가 오래도록 유지되지 않아서 트레이닝과 재활이 효과가 없는거 아니야 라는

얘기를 듣는경우가 있으실겁니다.

많은 주변 트레이너분들이나 물리치료사분들이 이런고충들과

얘기들을 언급하고 있으니깐요..

 

 

분명히 우리는 운동적용후 재검사시 동작패턴과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고

댁으로 돌려보냈는데 말이죠.

여기서 우리는 고민을 하게되죠.

 

흔하게 얘기하는 내가하는운동이 잘못된건아닐까?

 

공부했전 지식과 논문상의 근거가 임상적 효과가 없는게 아닐까?

 

과연 이러한 운동프로그램과 치료전략이 잘 수립되어지고 있는건가?라는

 

의구심과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하여 딜레마에 빠지게되는 경우가 말이죠.

 

 

만약 이러한 트레이닝과 재활운동을 한 환자분이 사진과 같은 자세로

8시간정도 수면을 취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옆으로 누운자세에서 고관절의 내전과 내회전 경향이 두드러지는 부분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물론 이런 잠자는 자세가 뭐가 큰 문제가 되느냐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우리가 이러한 자세에서의 생체역학적인부분을 한번 분석해보면

조금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실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고관절의 내전이라는 움직임에 대하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두면에서 대퇴콜의 회전운동은 평균적으로 고관절은 40도정도 외전을 하는데

이러한 운동은 치골대퇴인대(Pubofemoral ligament)에 의해 일차적으로 제한되고

내전근과 슬괴근에 의해서도 제한됩니다.

 

과도한 외전을 억제 하기위한 내측섬유들의 제한적인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고관절은 중립위치를 넘어 25도 정도 내전합니다.

 

만약에 고관절 내전된 자세는 고관절 외전근,장경인대, 그리고 좌골대퇴인대

(Ischiofemoral ligament)의 상부섬유들이 신장되면서 생성된 수동장력에 의해서

완전한 내전은 제한되어집니다.

 

만약에 이러한 내전또는 내회전된 자세로 장시간 수면을 취하는경우에

고관절의 안정성을 위한 외전근 그룹과 외측안정성 구조물들이

장기간 신장되어진 자세에서  조직의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는

상황에 놓여질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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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후외측골반의 안정성구조물들의 역학적인 중요성에 대하여

잠깐언급을 해보겠습니다.

뉴만의 키네지올로지에서 언급되어진 이론에 의하면  

우리가 편측의 다리를 지지하는 단하지지지기 동안,고관절에서 요구되는

대부분의 힘들은 고관절 외전근들(특히, 중둔근)에 의해 생산이 됩니다.

단하지 지지기(Stance leg) 동안 안정성을 성취하기 위하여 고관절 외전근들은

체중의 2배나 되는 힘을 생산해야 합니다.

따라서,걸음을 걸을 때마다, 골반은 고관절 외전근과 체중의 당김으로

생산된 힘들에 의해 대퇴골두로 가하는 힘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체중의 약 2.4배나 되는 관절압박력이 단하지 지지기 동안 고관절을 통해

발생하게되는데, 만약 사람이 보행중이라면, 이러한 힘은 대퇴골두에 대한

골반의 가속도 때문에 더 커지게 됩니다.

달리기를 하게 된다면 이러한 힘들은 체중의 5배까지 증가하게 되구요.

일상적 인 기능적 활동에서조차도 매우 높은 관절에 가해지는

힘들을 발생시킬수 있는거지요.

 

 

Hodge와 그의 동료들은  건강한 사람이 의자에서 일어 날때

관절구에 대한압력(단위면적 당힘)이 팽팽한 타이어에서의

압력의 90배에 이 르게 된다고 얘기하였습니다.

 

만약에 장시간동안 옆으로 누워있는 자세에서의

고관절내전된 수면자세가 진행이 되어지다면, 골반외전근들과 인대조직들의

신장성약화로 인한 골반외측구조물들이 약해지면서 적절한 입각기또는

단하지지지기 동안 골반 외측구조물들의 안정화전략을 취할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외측구조물들의 안정화 기능의 상실은  관골구 내에 대퇴골두를 안정시키는 것,

 

관절연골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 그리고 어린이에 있어 정 상적인 발달과 관절구조의

 

외형을 위한 지극을 제공히는 것과 같이 중요한 생리학적 기능들을 파괴 할 뿐만 아니라,

 

큰 힘들을 분산시킴으로써 관절을 보호해야 하는데 이러한 외측구조물들의

약화로 인해 생기는 관절염이 있는 고관절은 더 이상 이러한 보호를

 

제공해 줄수없게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전뿐만이 아니라 고관절의 내회전역학에 대하여 한번언급을 해보겠습니다.

 

 

횡단면에서 대퇴골의 내회전운동은  Hip neutral Position에서

평균 35도 Internal Rotation을 만듭니다.

 

최대의 내회전시- 이상근과 같은 외회선근들과 죄골대퇴인대의 일부를 신장시키고

건강한 젊은 성인에 있어, 내회전의 양은 고관절이 굴곡되어 있거나 신전되어 있어도

 

본래 변화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누워자는 수면자세에서의 내전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내회전근육의 적응성단축으로 인한 후면부 외회전 근육의

신장성 약화로 인해골반대 주변부의근길이 장력은 무너지게 됩니다.

 

특히 골반의 내.외회전근육은 대퇴골이 지면에 견고하게 접촉하고 있는동안,

골반의 회전운동시에 강하게 작용을 합니다.

 

특히 골반과체간의 빠른 회전이 관계되는 많은 스포츠활동에서 내.외회전근육이

 

서로 협력적으로 작용하게 되는데,이러한 자세적인 수면자세로 인한 내회전근육의

 

적응성 단축패턴과 외회전근육의 신장성약화패턴의 근-길이 장력의 상태는

 

근육 불균형으로 인한 정상적인근-신경계의 운동패턴에 잘못된정보를

 

우리의 뇌에 전달하여 런지운동시나 스쿼트 또한 달리기,급작스러운

 

운동퍼포먼스시에 잘못된 운동수행명령을 내릴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근-신경계정보로인한  비정상적인 운동패턴이 누적이 되면

 

개별적인 관절구조물들의 스트레스와 근육 약화로 인한 질환으로 발전할수있는것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명언이자 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아인슈타인의 명언중 하나인

 

원인없는 통증이 없듯이 아프거나 통증이 있는 사람이 개인의 노력없이

 

어제와 똑같이 행동하고 생활습관개선과 자세교정 운동트레이닝을 하지않고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내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은 정신병초기증상이다.

 

라고 확실하게 애기드릴수있습니다.

 

1부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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