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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미신들(Musculoskeletal Myths)의 네번째 - 통증이 있으면 쉬는게 좋은가?

by Bodymover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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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미신들(Musculoskeletal Myths)의 네번째 - 통증이 있으면 쉬는게 좋은가?

 

안녕하세요.

 

척추안정화 연구소 통합체형전문가 과정(PIT)과 기능적 움직임 패턴(FST)강사

이자 Bodymove운동센터 대표 마혁빈입니다.

 

오늘은 근골격계 미신들(Musculoskeletal Myths)의 네번째 주제로 통증이

있으면 쉬는게 좋은가?라는 주제와 관련해서 언급해보려고 합니다.

 

 Myth #4  let pain be your guide

 

통증이 당신의 가이드가 되게 두라

 

100년이 넘는 동안 급성 통증이나 외상에 대한 인식은 MSP (Musculoskeletal Pain)

 

관리 프로토콜에 의해 하나의 규칙으로( Ruled)정해졌습니다

 

예전부터 관습적으로 전해진

 

"만약 당신이 하는 행동이 해가된다면 하지 말아라

 

라는 신념이 외상성 부상에는 효과적인 반면,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재발성 염좌의 경우에는

 

탈조건화의 하향적인 나선형 (downward spiral of deconditioning)이란

 

개념을 만들어냈습니다.

 

물리적  하향적 나선형탈조건화의

(downward spiral of physical deconditioning)라는

 

개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면  

 

과거의 신체에 가해진 육체적 외상과 부상 손상으로 생긴 통증에 대한 문제로

환자가 병원이나 센터에 방문하여 영상의학적 진단과 의사의 진료를 보게됩니다.

 

 

이후에는 진단학적결과에 따라 언급되어지는 질환의 명칭또는 영상결과의

 

언급등을 통해 환자의 심리적인 두려움또는 위축으로 인하여

 

특정움직임 회피반응(Fear of Avoidance) 또는

 

움직임 에 대한 두려움(Kinesiophobia)으로 인하여

 

과도한 침상휴식 또는 활동성을 임의적으로 줄이는것은

 

환자의 신체적능력을 감소시키고 이로인한 신진대사, 수면감퇴, 식욕부진등의

 

문제로 물리적인 탈조건화라는 신체컨디셔닝의 저하를

 

(Physical Deconditioning)을 만들게 됩니다.

 

 

 

탈컨디셔닝(Deconditioning)의 의학화:

 

운동을 위해 일어서야한다.

 

 

그래서  탈컨디셔닝(Deconditioning)에 대하여 많은 연구들에서 언급을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신체 컨디션닝의 저하와 개인이 가지게되는 신체의 문제로 인한 직업적이고

 

업무적인 능력의 결여는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책임져야할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분담에 따른 스트레스가중과 사회경제적인 고립은

 

더 가속화 되면서 개인의 자신감 부족과 우울증, 분노조절장애,무기력,

 

희망적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가치관의 확립과 같은 요소들의 증가로

 

전반적인 삶의질에 악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즉,하나의 통증이나 장애적인요소로인해 신체의 통증양상과 활동성제약이

 

마치 도미노(Domino Effect)처럼 연달아서 하향적 나선형(Spiral)의 형태로

 

반복순환되는 부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되는것입니다.

 

 

수십년동안 과거로부터 요통환자들의 물리치료적인 관리지침에서의

 

휴식은 필수적으로 간주되고 또한 권장사항으로 장려되어왔습니다.

 

 

휴식에 의한 진통효과가 의학적 교리에 가장중요한 부분으로 간주 되어

 

발전되어왔지만,최근에야 요통의 진보적인 접근법들이 임상 시험에서

 

객관적으로 연구되었으며,그 중 대부분은 장기간의 휴식이 목적이 없는

 

역할을하며 일과 활동으로의 복귀를 지연시킨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급성 및 만성요통 사례에서  침대 휴식이 처방되지 않아야할뿐만 아니라

 

이 단계에서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들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있습니다.

 

침대 휴식을 정당화 할만큼 통증이 심한 환자는 10 일간의 엄격한 침대 휴식

 

(화장실에 가기 위해 일어나기)과 적절한 통증 치료 후에 점진적으로 일상 활동을

 

재개하기 위하여 전문적인 허리 통증과 관련된 평가이후운동중재접근

 

그리고 활동을 재개하도록 해야 한다고 관련연구에서는 언급하고있습니다.

 

 

 

과도한 활동이나 비활동이 일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기능을 저해 할 수도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매우 논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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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과 허리 통증 사이의 이론적 관계

 

 

활동 수준과 허리 통증 사이의 관계는 U 자형 곡선, 즉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은 활동이

 

척추 건강에 똑같이 위험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비활성이 요통 환자에게 해로운 영향 즉, 정상 활동으로의 복귀 지연

 

및 부정적인 생리 학적 및 심리적 효과)을 가지고 있음을

 

이 그래프상에서는  분명히 보여줍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없는 사람들이 심장병, 당뇨병 비만,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과 같은 다양한 만성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가장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도 만성통증에 대한 하향적 나선형의 탈조건화와 관련하여 만성통증에

관련한논문(Downward Spiral of Deconditioning Chronic pain)에서는

 

신체의활동저하에 따른 물리적인 신체탈조건화(Physical Deconditioning)

노출된 만성통증환자들에게

 

의사의 진단학적측면에서의 오피오이드(Opioid) 같은 진통제성분의

약물을 남용하거나 반복적으로 적용하여 중독될수있는

처방은 공중보건의학측면에서 환자들에게

불필요하다고 언급하고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성 통증 환자의 10 % 이상이 오피오이드 진통제를 오용하고

 

처방 오피오이드약의 비 의학적 또는 부적절한 사용과 관련된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고있습니다.

 

 

이 위협의 유병률과 부작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만성 통증, 오피오이드

 

진통 및중독성 행동을 억제하고 오랜침대생활과 활동성의 부재에서 생기는  

 

탈컨디셔닝(Deconditioning)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연구해야합니다.

 

 

 

As Proust의사가 치료하는 각각의 질병에 대해, 그들은 건강한 사람들에게

병원성 물질을 접종함과동시에 10개의 다른 미생물들을 생산합니다.

 

이렇게 불필요한 예방접종의결과로서 생기는 미생물들이 그들이 아프다고

 

생각했 것보다 1000개나 더 독성이 있었다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환자에 대한 충고는 매우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특별히 통증과 관련된 신체긴장도를 줄여주고 환자가 점차적으로 일반적인

 

활동을 하도록 격려해주는 충고나 조언들이 생물심리 사회적(Biopsychosocial)

 

맥락에서 주어질때 명백하다고 얘기하고있습니다.

 

 

 

생물심리사회적인 접근과 조언들은, 통증 그 자체보다 활동제한과 같은

통증의 결과에 초점을 두고있습니다.

 

 

부정적인 사고 패턴은 종종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고통스러운 신체적 증상은 종종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미쳐 슬픔과 절망으로 이어집니다.

 

부정적인 사고방식와 믿음으로인한 신체의 비활동성이 요통 환자에게 해로운 영향

(, 정상 활동으로의 복귀 지연 및 부정적인 생리 학적 및 심리적 효과)

가지고 있음을 위에서 제시한 여러 연구에서는 분명히 보여줍니다.

 

 환자의 태도나 믿음은 특정 신체 및 운동 능력을 회복하도록  신체적인 탈조건화의(Physical Deconditioning)의 소용돌이를 깨는 데 매우 도움이됩니다.

 

 

우리가그건 안돼라는 말을 한번이라도 듣게 되면

 

우리의 뇌는 그것을 평생 기억한다.

 

-PTMHB-

 

 

 

Reference:

 

Physical activity and low back pain: A U-Shaped Relation? 2009 IASP.Pain.Hans heneweer,Luc Vanhees,H.Susan J

 

Houben, R.M.A., Ostelo, R.W.J.G., Vlaeyen, J.W.S., et al., 2005. Health care providers’ orientations towards common low back pain predict perecieved harmfulness of physical activities and recommendations regarding return to normal activity. Eur. J. Pain

 

J Physiol 590.15 (2012) pp 3413–3414 3413 The Journal of Physiology TRANSLATIONAL PERSPECTIVES Standing up for exercise: should deconditioning be medicalized? Michael J. Joyner

The spiral of physical deconditioning June 8, 2021

 

Ostelo, R.W.J.G., Stomp-van den berg, S.G.M., Vlaeyen, J.W.S2003. Health care providers’ attitudes and beliefs Musculoskeletal myths 181 towards chronic low back pain: the development of a questionnaire.

Abenheim, L., Rossignol, M., Valat, J.P., et al., 2000. The role of activity in the therapeutic management of back pain: report of the international Paris task force on back pain. Spine 2

 

Houben, R.M.A., Ostelo, R.W.J.G., Vlaeyen, J.W.S., et al., 2005. Health care providers’ orientations towards common low back pain predict perecieved harmfulness of physical activities and recommendations regarding return to normal activity. Eur. J. Pain

The Relationship between Activity and Chronis back pain,Linton St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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