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미신들(Musculoskeletal Myths)- 모든 요통환자들은 다 비슷한가?
안녕하세요.
척추안정화 연구소 통합체형전문가 과정(PIT)과 기능적 움직임 패턴(FST)강사이자
Bodymove운동센터 대표 마혁빈입니다.
오늘은 근골격계 미신들(Musculoskeletal Myths)이란 주제로
모든 요통환자들은 비슷한가?라는 주제로 언급해보려고합니다.
Myth #3 미신 세번째
all back pain patients are alike.
모든 요통환자들은 비슷하다?
요통 환자의 85%는 비특이성 요통(Non-Specific))으로 구분되어 모든 LBP 환자를
동질성으로 보는 것은 부정확하다고 제안했습니다.(Borkan.2002.Manniche.2001)
Stop Looking for a Specific Diagnosis
특정진단을 찾지마라.
이것은 통증의 기원이 하나의 특정 구조 나 문제에 국한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통에 대한 일반적인 진단 검사는 뼈, 디스크 및 관절을 매우 자세하게 보여줄 수 있지만
100 % 정확도로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알 수있는 검사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요통 관련한 치료법은 작은 단기 변화만을 제공하며 현재 한 가지 형태의
치료가 다른 치료법보다 우수하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라고 관련연구논문에서는
언급하고있습니다.
그래서 Laboeuf-Yde와 Manniche는 균일하게 모든 LBP 환자들을 똑같이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제안했습니다.
International Forum of Primary Care Researchers on LBP에서 비특이성 요통의
유효한 분류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연구로 결론지어졌습니다.
특히 맥켄지운동또는 코어안정화운동같은 조작, 방향 선호(Directional Preferance) 운동 등에 가장 잘 반응하는 환자가 있습니다.
하위 그룹 분류와 일치하는 치료법은 일반적인 증거 기반 치료보다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Fritz et al., 2003; Brennan et al., 2006).
Stop Searching for a Miracle Cure
기적의 치료법을 찾는 것을 그만 두십시오
2016년도에 나온 연구논문에서는 요통과 다리 통증이 있는 환자의 하위 그룹 중
기계적 견인의 효과 : 무작위 시험이란주제로 신경뿌리압박(nerve root compression)으로
요통을 앓고있는 120명의환자를 대상으로 신전지향적인치료(extension-oriented treatment
approach) (EOTA) 로 6 주 동안 LBP 및 신경 뿌리 압박 환자의 환자 중심 결과를
변화시키는 데 EOTA 외에도 기계적 견인력(Traction)을 활용했을때의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신전지향적인 운동이외에 견인력(Traction)의 적용시 요통장애의결과를
개선시킬수있다는 가정하에 적용하였지만 초기2주동안의 장애개선빼고는
추가적인 혜택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신전지향적 인 치료(extension-oriented treatment approach) (EOTA) 와 함께
기계적 요추 견인(Tractioon)의 추가적인 치료는 요추신경근 압박의 징후가 있는
환자의 치료에서 더 우수하다는 증거는 없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요추 신경 뿌리 압박 환자(nerve root Compression)에게 물리 치료적인 접근은
6 주간의 치료 기간 동안 장애와 통증의 상당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전지향적인(EOTA) 치료와 함께 기계적 요추 견인(Traction)의 기능을
추가하는것이 이러한 환자의 관리에서 신전 지향적인 운동만 적용했을때보다
더 우수하다는 증거와 기계적 견인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하위 그룹을 검증할 수
없었고 단기 또는 장기 추적 기간 동안 두가지요소를 섞는게 통증과 장애에
큰 차이가 없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2018년도의 논문에서는 허리요통에 관련한 허리 견인치료의 중재는 일시적으로는
효과는 있을수있지만 장기적인 차원에서 여러타입의 요통,좌골신경통,다리방사통등과
관련한 전반적인 임상적 효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결론을 얘기하고있습니다.
무조건적인 특정 방법과 한가지테크닉에만 집중을 하여 적용하는 방식보다는
증상반응(Symptom response)또는 방향 선호도(Directional Preferance) 에
점진적인 부하(Load)와 노출(Exposure)을 통한 환자의 개별적 치료적인
접근이 중요할수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2022년도에 언급된 논문에서도 요통와 관련하여 특히 통증과 장애의 연관성에 포커스를
두는 생역학적인(biomedically)부분에 기초를 둔 물리치료사선생님들중에는 허리통증의
발생시 무조건 신체활동을 줄이고 과도한 허리보호전략과 그에따른 움직임회피반응에
대하여 임상적인 결정과 증상개선을 위한 특정 기법과 방법 신념만을 강조하는 부분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LBP를 가진 많은 환자들이 LBP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고 LBP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LBP 관리 프로그램에는환자에게 LBP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정보들을 알려주고
통증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신념을 바꾸기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야합니다.
따라서 환자중심의 접근방법과 다양한 환경의변수를 통합하여 수정할 필요가있다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분류 시스템 접근법은 결과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다학적인 치료 경로를 통한 환자를 분류하기 위해 병원 시스템이나 센터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Paskowski et al., 2011)
환자들은 일반적인 케어전략의 재활동성을 만들기위해 무조건적인 증거 기반한 치료의
기준(Evidence based Practice:EBP) 으로 받는것보다 이러한 통증의 원인과 본질에
대한 환자의 이해 정보를 바탕으로한 “환자에게 맞춰진matched” 치료를 받을 때
그들은 더 좋은 결과와 치료 목표의 달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Reference)
The biopychosocial approach to chronic pain: scientific advances and future directions. Citation for published version (APA): Gatchel, R. J., Bo Peng, Y., Peters, M. L., Fuchs, P. N., & Turk, D. C. (2007
Borkan, J., Van Tulder, M., Reis, S., et al., 2002. Advances in the field of low back pain in primary care: a report from the fourth international forum. Spine 27, E128eE132
Assessment of variability in traction interventions for patients with low back pain: a systematic review 2018.Muhammad Alrwaily1,2* , Mohammed Almutiri3 and Michael Schneider4
Laboeuf-Yde, C., Manniche, C., 2001. Low back pain: time to get off the treadmill. JMPT 24, 63e65.
Houben, R.M.A., Ostelo, R.W.J.G., Vlaeyen, J.W.S., et al., 2005. Health care providers’ orientations towards common low back pain predict perecieved harmfulness of physical activities and recommendations regarding return to normal activity. Eur. J. Pain 9, 175e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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