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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에 관하여 우리가 알아야할 최신근거접근

by Bodymover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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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에 관하여 우리가 알아야할 최신근거접근

 

안녕하세요.

척추안정화 연구소 통합체형전문가 과정(PIT)과 기능적 움직임 패턴(FST)강사이자

 Bodymove운동센터 대표 마혁빈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주 접하고 경험하는 요통에 대하여 한번 얘기해보려합니다.

 

 

요통은 많은 연구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신체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문제이며

 

인구의 최소80%가 일생동안 요통을 경험하고,암과 당뇨병을 합친 환자수의 비율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드는 질환중에 하나라고 언급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발병율과 요통으로 인한 문제의 증가에 비해 특정 요통으로 인한

 

통증의 원인을 식별하는 것 거의 불가능하다고 언급하고있습니다.

 

 

일반적인 요통 환자의 85%는 비특이성 요통(Non-Specific))으로 구분하고,

 

모든 LBP 환자를 균일하게 보는 것은 부정확하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Borkan.2002.Manniche.2001)

 

 

이렇게 많은 발병율과 다양한 문제를 나타내지만 확실한 원인을 알기가 어려운

 

요통에 관하여 우리가 환자의 치료와 상담또는 환자의 케어와 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요통관련한내용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와 같은 관점에서 2019년도에 나온 허리 통증 - 신화와 사실 이란 주제논문에서는

 

기계적 원인은 요통 사례의 대부분(90%)을 차지하는 반면 수술,시술,주사치료 같은

 

외과적 개입이 필요한 경우는 단1 %에 불과하고,요통의 90%이상이 6주이내에

 

회복이 되어진다고 언급하고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많은연구에서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이논문에서도

 

LBP에서 영상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언급하고있습니다.

 

•      50 세 이하 환자에서 비정상적인 허리소견의 비율은 1 : 2500일정도로 상당히 낮습니다.

 

•      명백한 방사선 학적 이상이 있어도 무증상이거나 증상의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      요추 디스크 변성의 방사선 학적 증거가있는 거의 2/3 환자는 무증상입니다.

척추이분증과 같은 방사선 사진에서 자주 볼 수있는 선천성 기형, Schmorl의 노드는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낮다라고 언급하고있습니다.

 

 

•50 세 이후에는 정상인의 거의 3 분의 2가 퇴행성 변화를 보이고,요추 영상의 퇴행성

변화는 증상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특이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비특이적 요통 환자는 활동을 유지하도록 권고해야합니다.

침대 휴식은 급성 및 만성 요통 모두에서 비효율적입니다.

 

경막 외 스테로이드주사와 견인치료는 급성 요통에서 권장되지 않습니다.

 

외과적 개입은 소수의 환자에게 필요하고. 방사선 학적 소견에만 근거한 외과적 개입의

시술이나 수술은 종종 실패할수있으며 가급적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의 논문에서 언급한것처럼 요통과 관련한 조직 병리학이 만성 통증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증거는  많은 논문들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언급하고있습니다.

 

 

전통적인 생의학적(Biomechanical)이론에 입각한 조직손상과 통증의 상관관계에대한

의문을 대부분의 현대 의학적 접근에서는 많은 부분에서 오류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1.허리 통증은 질병이 아닌 증상입니다.

LBP를 제시하는 대부분의 환자의 경우, 특정통증원인(nociceptive source)를 식별 할 수

없으며,요통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비특이적 LBP"를 갖는 것으로 분류됩니다

 

“퇴행성 척추 변화는 일반적으로 LBP가 있거나 없는 환자에서도 발견됩니다.

 

여기서 LBP의 특정 원인과 비 특정 원인 사이의 구별에 도움이 되는 검사와

 

신체 평가의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임상 추론은 LBP의 평가 및 치료에서 매우 중요한구성 요소이며 의료 영상의 역할에 대한

 

결정을내리기 위해 영상학적인 금기사항을 확인하기 위한적신호(Red Flag)를 찾고

 

환자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방법을 찾아주어야 합니다.

 

2.이름에 어떤 가치가 있습니까?

임상의가 지속적으로 직면하는 한 가지 과제는 환자가자신의 문제를 이름 즉

진단학적명칭정할수있다는것인데. 이러한 진단학젹 결과에 대한이름을 짓는

 

라벨링(Labelling)은 치료예후에 대한부정적인 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실제로는 치료적경로를 변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단결과에 따라서 디스크제거술,레이져성형술이라는 진단명칭에따른 시술,

수술의 결정을 내려버리게 되는것이죠.

 

이러한 일상적인 의료 영상이미지에 대한 현실근거적임상 지침이 제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영상의학적스캔에 대한 과한사용과 그에따른 진단학적시술이나

 

수술의 남용은 계속해서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상의학적 검사가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영상이미징의 과한사용을 줄이기위한 노력이

다각적이어야하며 임상전문의의 행동, 환자의 치료적기대 및 교육 및 재정적인 문제

 

다루어야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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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침은 환자가 심각하거나 악화될수있는 신경 학적 증상 또는

 

특정한 질환의상태 (<1 %의 경우에 발생)의 징후가있는 경우

 

영상의학적이미징을 참조할 것을 권장합니다.”

 

3.영상이미징은 무엇을 변화시킬까요?

의료 영상이미지로 환자를 대할 때 임상의는 영상이미지와 실제증상과의 관계가

일치하지않는다는 것을 고려해야하고 또한 환자에게 진단결과가 아닌

 

기능회복과 증상완화에 포커스를 두는 치료접근에 대하여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학적진단 이상이 존재한다고 해서영상의학적진단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의 원인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영상이미징 결과의 존재를 기반으로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운동,재활치료,수기치료,등의 일반적인 접근법에 비해 결과를향상시킨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양성 상태로 나타나는데 이는LBP의증상반응이 초기 단계에서 매우

 

고통스러울수 있지만 제한적이며  영상이미지가 회복 과정을 더 현저하게 가속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환자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은 일상적인이미징이 치료, 예후 및 회복 과정을

 

변화 / 개선 할것인지 여부입니다.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방사선 촬영 또는 CT / MRI를 사용하여 LBP에 대한 일상적인 영상이미징이

환자 결과에대하여 임상적인 이점과 관련이 없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습니다.

 

 

불필요한 영상은 환자를 예방 가능한 피해에 노출시켜 불필요한 개입을 추가로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진단 영상 연구는 중증 또는 진행성 신경학적 결핍이있거나 심각하거나

 

특정한 기저 질환을 앓고있는것으로 의심되는 고위험 환자에서만 행되어야합니다.

 

영상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철저한 환히스토리와 신체 평가가 필요합니다."

 

 

요통환자의 치료접근법에서 환자의 증상과영상이미지에 너무 현혹되거나 흔들리지 말고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 평가보다는 객관적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한 환자 평가,검진등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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